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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우기로 결심한 후 여러나라를 고민하다 선택한 필리핀.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은 역시나 저렴한 가격과 맨투맨 수업.

그 중에서도 ilp는 그간 찾아본 20-30개 가량의 학교들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였다.

세부에서 바콜로드까지 비행시간은 고작 40분이지만 빵도 줌.

항공티켓은 5만원정도에 발권하였으나 나중에 안 사실은 세부에서 바콜로드까지 배편이 있다는 사실!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6-9시간)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에 이동할 수 있다. 가격은 500페소정도 (한화 12000원).

 여튼 이래저래 도착한 학원. 첫 밥은 햄버거였다.

(은근히 야채메뉴를 찾기 힘든 필리핀이라 학원밥은 꼭 꼭 챙겨먹게 되는..)
 기숙사는 볕이 잘들어 아침이면 상쾌하게 일어나기 좋았다.

룸메이트는 일본인 녀석이였는데(한국인 비율이 높다고 들었는데 한국인은 스태프 제외 두명밖에 없어 강제로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벌을 받았다. 좋은건가..?)

 주말에 갔었던 페인트페스티벌. 넘 즐거웠당. 그

러고보니 필리핀에는 축제가 참 많다.

특히나 건기인 2-3월에는 주요축제들이 몰려있는데 10월에는 아주 유명한 가면 페스티벌이 바콜로드시티에서 열린다는데 꼭 참여하고 싶다.
 바콜로드 시티는 슬로건이랄지 별명이랄지 bacolod city of smile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그도 그럴 것이 모두가 환한 미소를 지어주어 타지에 있음에도 외로운 느낌이 들 새가 없었다.

 바콜로드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흥과 끼가 넘치는 필리핀사람들은 조금 과장 보태 모든 곳에 라이브 공연이 있고(입장료도 없고 심지어 맥주도 싸다!) 수영장이나 락클라이밍등 다양한 장소도 5000원 이내로 즐길 수 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1:1 수업이라 정말 다행이였다.

애초에 생각했던 영국이라던가 다른 곳으로 가서 그룹수업을 들었더라면 이렇게 짧은 시간에 효과를 낼 수 없었겠지. 나는 최소단위인 하루 5시간 수업을 신청했는데 말이 5시간이지 5시간동안 영어로 대화한다는 것이 여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아니다. 한국어가 만국공용어였담 좋았으려만.

4000원도 안하는 햄버거들이 너무 너무 맛있다..

 원장님 왈, 영어는 사실 공부가 아니다.

이 말이 이제 아주 와닿는다. 이렇게 즐거운 공부를 이제껏 해본 적이 있었나.
ilp에서의 생활은 모든 것이 함께였다. 그 것이 놀이던 배움이던.
강추


- H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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